/ 보 도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3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꽃송이 진정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하는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닻이 오른 력사의 날,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뜻깊은 4.25를 맞이한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후손만대에 물려줄 고귀한 혁명유산을 남긴 선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박태성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2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꽃송이를 진정하였다.
  항일혁명렬사, 반일애국렬사들의 유자녀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찾았다.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조국의 자주독립과 발전번영,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성업에 고귀한 생을 바친 혁명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렬사릉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무장을 들고 백두의 혈전만리를 헤치며 영웅적인 항쟁사와 빛나는 혁명전통을 창조한 항일선렬들의 불멸할 공적을 돌이켜보며 참가자들은 렬사들의 반신상에 꽃송이를 진정하고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꿋꿋이 계승하여 주체위업의 완성을 위해 더욱 매진분투함으로써 렬사들이 념원한 위대한 강국을 세계정상에 억세게 떠올리고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